자동차 엔진오일 교체는 차량 관리의 기본 중 하나로, 엔진 성능 유지와 수명 연장에 필수적입니다. 셀프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아지며, 성공하였을 경우 큰 기쁨과 만족 그리고 다른 부분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좋은 방향으로 간다면 차량의 상태는 좋아지고 만족도 또한 배가 됩니다. 그러나 실패할 경우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초보시라면 너무 큰 욕심내지 마시고 엔진오일 정도는 한번 교체 해 보면서 더 도전을 할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 준비물 확인 및 사전 준비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
평소 차량에 대한 관심이 있고 도구 혹은 장비를 다루는 것을 좋아 하신다면 아래 준비물은 대부분 가지고 있으리라 봅니다.
없는 경우는 신규로 구매하시기 보다 가까운 셀프정비소 같은 곳에서 한번 교체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 장비가 없어도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있으시면 구매하셔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필요한 도구 및 재료
엔진오일 | 보통 우리나라 차는 5w-30, 5w-40, 0w-30, 0w-40을 많이 사용합니다. 매뉴얼이나 웹서핑 / 구글링을 통해서 규격과 용량 확인하세요. 명품 엔진오일을 구매하시던 광유를 구매하시던 상관없지만 평범한 우리나라 엔진오일 구매하셔서 5천 Km 마다 교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 |
오일필터 | 엔진오일 규격 확인하시다 보면 오일필터도 같이 나올 겁니다. | ![]() |
오일필터 렌치 | 엔진오일 필터 제거용 | ![]() |
드레인 팬 | 엔진오일 폐유를 담을 용기 (본인 차량의 엔진오일 용량 계산하시고 드레인 팬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사이즈는 교체할 차량 엔진오일 용량에서 500 ml 정도 작은 사이즈 입니다.) | ![]() |
소켓렌치 |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 제거용 | ![]() |
드레인 볼트 와셔 | 동와셔 혹은 알루미늄 와셔 | ![]() |
깔때기 | 오일 주입 시 사용 / 패트병 주둥이 잘라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 ![]() |
장갑 및 헝겹 | 작업 안전과 청결 유지 | ![]() |
잭과 잭 스탠드 | 차량 하부 접근용 (승용차의 경우 반드시 있어야 함) | ![]() ![]() |
작업 전 준비
- 차량 매뉴얼 혹은 검색 정보를 참고하여 적합한 엔진오일과 필터를 선택합니다.
- 방법 1. 작업 전 5~10분간 엔진을 가동해 오일 온도를 약간 올려줍니다. 이는 오일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 방법 2. 오일교환 장소에서 최소 48시간 정도 세워둔다. 윗 부분을 올라갔던 오일까지 내려오는 시간
- 방법 1과 방법 2가 있습니다. 이건 개인취향입니다. 무엇이 맞다 틀리다 갑론을박 많았으나 역시 개인취향입니다.
- 차량을 흙바닥이 아닌 콘크리트와 같은 단단한 바닥의 평평한 곳에 주차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합니다.
2. 기존 엔진오일 배출하기
작업 단계
- 승용차의 경우 잭(자키)를 이용하여 차를 한쪽씩 올려줍니다. 그리고 반드시 잭 스탠드를 이용하여 고정해줍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입니다. - 차량 하부의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 앞쪽으로 드레인 팬을 위치시킵니다.
- 드레인 볼트를 다 풀면 엔진오일이 튀어 나옵니다. 튀어 나올 오일의 위치를 잘 계산해서 드레인 팬의 위치를 잡아 줍니다.
- 드레인 볼트를 소켓 렌치를 이용해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풉니다.
- 폐유가 모두 배출될 때까지 약 30~45분 기다립니다.
- 배출이 완료되면 드레인 볼트의 동와셔 혹은 알루미늄 와셔도 교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드레인 볼트를 다시 조여줍니다. 이때 과도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이때 토크렌치가 있으면 좋습니다. 없다면 정말 조심하시고 절대 과도한 힘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과도한 힘으로 헛돌면 배보다 배꼽 커집니다.
3. 오일 필터 교체
교체 방법
- 공간이 있다면 엔진오일 드레인 시 함께 하시는게 좋습니다.
- 기존 오일 필터를 오일 필터 렌치를 사용해 제거합니다.
- 새 오일 필터의 고무 패킹 부분에 소량의 신선한 오일을 발라 밀착성을 높입니다. 고무패킹의 손상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 새 오일 필터를 손으로 조여 고정합니다.
- 손으로 조여서 고정이 되었다면 오일필터 렌치로 조심히 그리고 과도하게 조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4. 신규 엔진오일 주입
주입 과정
- 엔진오일 주입구는 위쪽에 있습니다. 본네트를 열고 엔진을 가만히 보시면 엔진오일 주입구가 있습니다.
- 처음 해보는 작업이고 위치를 정확히 모른다면 웹서핑하셔서 주입구의 정확한 위치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깔때기를 사용해 엔진오일 주입구로 새로운 오일을 천천히 넣습니다.
- 사전에 찾아보신 용량으로 적정량을 확인하며 조금씩 추가합니다.
- 적정량에서 500 ml 정도 적게 주입하시고 딥스틱(엔진오일 게이지)을 이용해 오일 레벨을 점검합니다.
5. 마무리 및 점검
최종 점검
- 모든 캡과 볼트가 제대로 닫혔는지 확인합니다.
- 엔진을 1~2분간 공회전시켜 새 오일이 순환되도록 합니다.
- 다시 딥스틱으로 오일 레벨을 확인하고 부족하면 추가로 보충합니다.
- 만약 첨가제를 구매하셨다면 이때 넣으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 첨가제는 500 ml를 넘지 않으니 확인하시고 첨가제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비용 절감해서 좋은 첨가제를 넣어보는 것도 DIY의 장점 입니다.
- 하부에서 누유 여부를 점검합니다.
6. 폐유 처리
이전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준비물 구매하고 엔진오일 구매하고 오일 배출하고 새 오일로 다시 집어넣으면 됩니다.
그러나 폐유처리가 문제입니다.
어떤 분은 집근처 정비소에 주면 된다,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된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배출할 곳이 있다... 하지만 찾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비소에서도 잘 안받아 줍니다. 지정된 장소는 지방의 경우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혹은 도심에서는 엔진오일 폐유 처리 시설 찾는 건 불가능한 듯 합니다.
식용유 처리 혹은 버리는 곳은 있지만 폐엔진오일 처리는 안됩니다.
그래도 폐유는 환경에 해로우므로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먼저 폐유를 처리할 곳이 정확하게 있다면 DIY로 교체 생각해보셔도 되지만 아니시면 셀프정비소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폐유 처리를 위하여 이동 시 폐유 담은 용기는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7. DIY 엔진오일 교체 시 주의사항
작업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항상 잭 스탠드를 사용하세요.
적합한 규격의 엔진오일과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 후에도 차량 매뉴얼에서 권장하는 교체 주기를 준수하세요.
DIY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능력도 향상됩니다.
꼭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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